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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평범함을 거부했던 에드워드 블룸, 그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모험 가득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타고난 붙임성의 소유자 블룸은 지난 날 자신이 겪은 기상천외하고 로맨틱한 모험담을 자신의 분신인 아들에게 들려준다.
매일 같이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 아버지 에드워드 블룸 - 그는 진실로 넓은 물에서 노니는 큰 물고기(Big Fish)다. 그러나 아들인 윌은 머리가 굵어지면서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염증을 느낀다. 하지만 임종을 앞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의 모험담이 결코 허풍만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가까운 장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이와 가정을 이뤄 새 생명을 갖게 될 때 아름다웠던 과거를 아이에게 들려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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