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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을 운영하는 정원(한석규), 자신은 몹쓸 병에 걸려
너무나 일찍 죽음을 맞게 된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한다.
사진 찍어주다 만난 주차단속 요원 다림(심은하)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먼 발치에서 다림을 응시하며 아파하는 정원, 그런 정원의 속사정도 모르고
정원을 그리워하는 다림. 안타깝게도 정원은 영정의 주인공이 되버리고
정원이 찍어준 다림은 사진관 한 켠에 걸리게 되는데....
사진사 정원과 다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8월의 크리스마스,
사진사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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