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해군기지 주변은 삼엄하기 그지 없다.
이곳에서 이스라엘 정착촌을 짓겟다고
구약시절부터 대대로 살아왔던,
힘없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쫓아내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유린하는
이스라엘 군의 횡포가 느껴진다.
이곳 강정에선 외국 군대가 아닌
자국의 경찰과 군이 자국민들을 탄압하기에
더더욱 슬프기만 하다.
@ 2012.03.09.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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