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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

수녀님들의 기도, 그리고 눈물



 수녀님들이 연행됐다.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는 이유로....

그러나 수녀님들은 하느님 앞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드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서 건져내신 열매인 평화를 갈구하며.... 

* 지난 1월 10일 경찰은 제주 강정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해 
공사현장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던 수녀님과 신부님들을 강제 연행했다.

한국 천주교 220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 2012.01.31.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