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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

고양이에게 추석 특식을 주다

처가 갈때마다 먹을 것 주는 야옹이 녀석을 오늘 처음 가까이서 봤다. 


이제 친해질 때도 됐나 싶었지만, 가까이 가니 경계하다 도망간다. 


마침 추석 명절을 맞아 생선전을 챙겨 줬다. 


처음엔 경계하다 어슬렁 어슬렁 내려와서 생선전만 냠냠 먹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귀여웠다. 


그래 우리 잘 먹고 잘 살자. 고양이든, 사람이든. 


[2016.09.16. 아산 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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