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들은 사람들을 보면 잔뜩 경계하다 바로 도망친다.
그러나 캣맘이 돌보는 고양이들은 좀 다르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지만, 캣맘 오기만 기다린다.
우리 아파트에서도 캣맘이 돌보는 야옹이 녀석이 있다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기지개를 켜더니 야옹 야옹 하면서 캣맘을 찾는다.
다른 사람 손에 다치지 않기를....
[2016.09.13. 청당동 산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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