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년 만에 다시 찾은 진도 팽목항. 분주한 분위기는 간데 없지만 찾는 이들의 발길은 이어진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관광지가 된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바깥 분위기야 어찌됐든, 아이 잃은 부모는 오늘도 아이가 저 바다에서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린다.
[2016.08.01. 진도 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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