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고양이 녀석들에게 밥(참치)을 줬다.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기에 일단 까만 녀석은 까망이, 노란 녀석은 노랑이라고 부르겠다. 까망이 녀석은 조금 경계하다가 내려왔고, 노랑이 녀석은 경계심이 심해 조금이라도 다가가면 도망간다.
그래도 까망이 녀석은 이제 눈을 맞춰 준다. 그리고 옆에서 사진 찍어도 그냥 밥만 먹는다. 노랑이 녀석도 멀리 안도망가고 까망이 옆을 맴돈다.
다음에 갈 땐 더 친해지자 친구 냐옹 ~~~~
[2016.07.31. 배방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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