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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조선일보의 뻔한 조작질, 이쯤 되면 예술 @ 2012.06.06.자 조선일보 헤드라인 독자들은 헤드라인을 보고 기사를 읽거나 클릭한다. 조선일보는 이런 경향을 교묘히 이용하는데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 조선일보 6월6일자 1면엔 "이해찬, 이석기-김재연 제명은 악질 매카시즘"이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다. 헤드라인만 보면 이 의원이 국회가 추진 중인 이석기-김재연 제명 조치에 대해 악질 매카시즘이라고 반발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이해찬의 발언 취지는 이게 아니었다. 그의 발언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하고 있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일 "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고 있고 국민들도 불안하게 느끼는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바 있었다. 이 의원은 이 발언에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한 것이.. 더보기
민주당 털고 갈 것은 털고 가야 민주통합당이 FTA와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았다. 박 비대위원장과 이 대통령의 공세 강도는 최고 수준이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2월14일 "여당일 때는 국익을 위해 한·미 FTA를 추진하겠다고 해놓고 야당이 되자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이제는 선거에서 이기면 FTA를 폐기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통령은 2월22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 강정해군 기지와 FTA를 동시에 거론하면서 "국가미래의 발전이나 경제 발전이나 또는 안보를 위해서 나는 아주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한미FTA가 노무현 前 정부 때 결정된 것이라는 대목을 특히 강조했다. 이 대통령.. 더보기
박근혜 단상 박근혜.... 이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라면 집권 여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아버지 대신 석고대죄하며 일생을 보내야 옳을 일이다. @ 2011.02.09. 국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