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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

류시원의 굴욕 ?




* 류시원이 파트너인 한고은이 맘에 안들었었나? 표정이 영....

오늘(8/31) 서울국제드라마어워드 행사가 있었다. 폭염주의보가 내렸지만
이에 아랑곳 없이 취재진이 구름 같이 모여들었다. 오늘의 행사 사회는
류시원-한고은이 맡았다. 두 사람이 다정히 레드 카펫을 걸어왔다.

대다수 매체들은 '류시원의 굴욕'이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굴욕? 뭐가 굴욕이었을까? 알고 봤더니 한고은의 키가 더 커서 굴욕이란다.

여자가 남자보다 키가 크면, 남자는 굴욕인걸까?

사실을 전달해야 함에도 되려 편견을 조장하는 게 언론들이다.

@ 2011.08.31. KBS홀 서울드라마어워드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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