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의 심장 월스트리트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와 페더럴 홀은 가장 세계적이면서 가장 미국적인 곳이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는 페더럴 홀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는 페더럴 홀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는 페더럴 홀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는 페더럴 홀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 luke wycliff
▲ 미 페더럴 홀 앞에 서 있는 조지 워싱턴 동상. ⓒ luke wycliff
▲ 미 페더럴 홀 앞에 서 있는 조지 워싱턴 동상. ⓒ luke wycliff
▲ 미 페더럴 홀 앞에 서 있는 조지 워싱턴 동상. ⓒ luke wycliff
▲ 미 월스트리트는 가장 미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곳이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 맞은 편 페더럴 홀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는 페더럴 홀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는 페더럴 홀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 luke wycliff
▲ 미 증권거래소와 페더럴 홀은 가장 세계적이면서 가장 미국적인 곳이다. ⓒ luke wycliff
뉴욕 월스트리트. 정확한 주소는 브로드스트릿 18번지. 이곳은 미국 경제의 심장부이자 미국 초기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이곳에 바로 뉴욕증시(NYSE)가 있고 대각선 방향으로 페더럴 홀이 보인다. 홀 앞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동상이 우뚝 서 있다. 그 뒷편으로 미 연방 준비은행(FRB)이 자리한다.
뉴욕증시의 주가에 따라 세계경제는 요동치고, FRB의 기준 금리는 보이지 않는 가이드라인으로 작동한다. 한편 페더럴 홀은 미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 말 그대로 역사적인 장소다. 홀 안에 들어서면 워싱턴이 취임 선서를 한 반석이 원형 그대로 전시돼 있다. 지금 미국 수도는 워싱턴 D.C.이지만 건국 초기 뉴욕은 수도 역할을 했다.
워싱턴 동상은 뉴욕증시가 보이는 방향에 위치해 있다. 흡사 워싱턴이 뉴욕 증시를 내려다보는 듯한 모양새다. 이런 배치는 꽤 역설적이다. NYSE는 워싱턴 동상 쪽에서 봐야 각이 잘 나온다.
프랑스 작가이자 역사가인 앙드레 모루아는 자신의 역작 <미국사>에서 이렇게 적었다.
“19세기 초 제퍼슨은 이 나라(미국)가 전원과 농업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도시와 공업의 나라가 됐다.”
버지니아 출신의 워싱턴 역시 신생국 미국이 도시와 공업의 나라로 성장할지 예측못했으리라. 현재 미국은 IT와 군사력, 금융으로 경제를 지탱해 나간다.
워싱턴과 제퍼슨은 현재의 미국을 보고 또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2017.03.30. 미국 월스트리트]
'Photo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메리카 (0) | 2017.09.15 |
---|---|
길고양이라서 슬픈걸까 (0) | 2017.09.15 |
세월호, 그리고 다크 투어리즘 (0) | 2017.05.31 |
에이브러햄 링컨에 얽힌 오해와 진실 (0) | 2017.05.30 |
램브란트의 자화상 앞에서 (0) | 2017.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