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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친절한 톰 아저씨 “올 때 마다 환대해 줘서 고마워요” 친절한 톰 아저씨 “올 때 마다 환대해 줘서 고마워요”현장] 홍보차 한국 찾은 톰 크루즈▲ 신작 홍보차 한국 찾은 톰 크루즈 Ⓒ luke wycliff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았다. 신작 홍보를 위해서다. 이번 방한엔 연출자인 에드워드 즈윅이 동행했다. 즈윅은 6일, 톰은 7일 입국했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즈윅 감독은 첫 한국 행, 그리고 톰 크루즈는 지난 2001년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홍보차 내한한 이후 이번까지 여덟 번째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1986년 토니 스콧 감독의 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여세를 몰아 , ,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청춘스타도 세월의 무게는 피해가지 못했다. 신작 에서 타이틀 롤 .. 더보기
테러방지법 논란의 결말, 결국 시민의 몫 테러방지법 논란의 결말, 결국 시민의 몫다시 꺼내 읽는 필립 K. 딕 지금 대한민국은 테러방지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아마 새누리당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직권상정만 하면 수월하게 통과되리라 생각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야당이 초유의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테러방지법은 곤란에 빠졌다. 필리버스터는 테러방지법에 숨겨진 독소조항을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본다. 독소조항의 핵심이라면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대테러 활동에 필요한 경우 법원의 영장 없이 감청을 실시할 수 있다"는 2조, 그리고 "국정원장은 테러 위험인물이라고 판단될 때 출입국 기록, 금융거래 기록, 통신 이용 기록, 위치정보 기록 등을 수집할 수 있다"는 9조일 것이다.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을 살펴보니 작가 필립 .. 더보기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의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의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 - ·에서 시리즈까지 * 톰 크루즈 벌써 일곱 번째 한국 나들이다. 1994년 를 시작으로 , , , 등 새 작품을 발표할 때 마다 한국을 찾았다. 그의 팬서비스는 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홍보 차 내한했던 2009년 1월, 그는 도착하자마자 칵테일파티, 핸드 프린팅 및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런 와중임에도 그는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시종 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톱스타로서 여유로운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한국 입국 당일, 공항에 몰려든 팬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 휴대폰 인증샷을 찍었다. 그는 덕분에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4년 뒤인 2013년, 그는 홍보 차.. 더보기
에세이] 진정한 강함의 미덕이란? 에세이] 진정한 강함의 미덕이란?- 롭 라이너 감독, * [출처 = Awarddaily TV] 군은 ‘강함’을 숭배하는 조직이다. 불과 몇 걸음 앞에 적을 앞두고 있다면 강함은 생존과도 직결된다. 따라서 규율은 상당히 강력하고 이를 어긴 병사에 대한 처벌도 가혹하다. 롭 라이너 감독의 1992년작 은 군이 생명과도 같이 여기는 ‘강함’이라는 모토에 대해 성찰적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은 쿠바 관타나모 소재 미 해병대 기지다. 어느 날 이곳에서 산티아고라는 이름을 가진 한 병사가 죽음을 당한다. 가해자는 해럴드 도슨 상병과 로든 다우니 일병이다. 해병대 사령부는 이 사건을 해군에게 넘기고, 해군 측은 군 법무관인 조앤 갤로웨이 소령(데미 무어)과 스탠리 캐피 중위(톰 크루즈)에게 변론을 맡긴.. 더보기
'톰 아저씨' 톰 크루즈의 한국 나들이 "한국에 오길 잘했어요" 헐리웃의 흥행 보증수표 톰 크루즈가 2009년 1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2001년 이후 7년만이다. 톰 크루즈는 도착하자마자 한국 영화스타들과의 칵테일파티, 핸드 프린팅 및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분주했다. 그렇지만 그는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톱스타로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 입국 당일, 헐리웃 톱스타를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든 팬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같이 찍는 대담함을 보여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의 홍보를 위해서였다.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는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 외에 연출자인 브라이언 싱어,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이자 제작자인 크리스토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