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6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킹스 스피치] 지도자의 감동적인 연설을 듣고 싶다 킹스 스피치] 지도자의 감동적인 연설을 듣고 싶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이자 영화 '킹스 스피치'의 모델인 조지 6세는 품성도 착하고 리더십도 남다르지만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바로 말을 더듬는 버릇이었다. 조지 6세의 선왕은 아들에게 '왕노릇(Kinging)' 제대로 하려면 미디어에 자주 얼굴을 비치면서 능수능란한 화술을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고민 끝에 호주 출신의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찾아간다. 라이오넬은 그의 인간미를 단박에 알아보고 말더듬이 습관을 고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히틀러의 독일에 맞서 영국인들의 단결을 독려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 조지 6세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연설솜씨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연설의 달인인 윈스턴 처칠도 그의 연설에 극찬을 아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