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개에 관한 짧은 단상 - 전병욱 씨의 개척에 붙여 @ 2012.05.31. 삼일교회 삼일교회 전 담임목사인 전병욱 씨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그에 대한 논란은 거의 3년째 이어져 오는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에서 다시 논란이 불거지는 건 그가 목회 재개를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10년 11월 사과문을 발표하고 삼일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사임했다. 이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한국교회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비리를 저지른 목회자는 많았지만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 목회자는 전병욱 씨가 유일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그의 개척을 찬성하는 쪽은 회개에 무게를 둔다. 게다가 삼일교회를 떠난 지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기에 이제 다시 강단으로 돌아올 때도 되지 않았냐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의 목회재개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