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글러스 맥아더' or '브라이언 밀스' 리암 니슨이 한국에 왔다. 사실 난 그를 샘 레이미 감독의 을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 전형적인 B급 영화에서 그는 얼굴이 흉측하게 변해버려 사랑하는 연인 줄리마저 지켜봐야 하는 전도유망한 과학자 패이튼 역으로 나왔었는데, 먼 발치서 연인을 지켜보는 우수 어린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 로 연기 입지를 굳히더니 시리즈로 '액션 대디'란 별명을 얻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그는 한국영화 에 맥아더 역을 맡았고, 이 영화 홍보차 한국에 왔다. 세계적인 대배우가 한국영화에 출연한 건 분명 환영해야 하지만, 영화가 보수 정권의 코드에 맞춘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데다 지나치게 맥아더를 미화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아직 영화를 못봐서 뭐라 가타부타 말은 못하겠으나, 아무래도 아쉬움은 남는다. 난 여전히 더글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