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이즈 로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 이즈 로스트] 버려서는 안 될 한 가지, 바로 희망 [올 이즈 로스트] 버려서는 안 될 한 가지, 바로 희망 인간에게 찾아올 수 있는 고난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인간이 감내할 수 있는 고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올 이즈 로스트'는 이런 자기 성찰적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다. 영화는 인도양 어딘가에 떠 있는 요트에 물이 새면서 시작한다. 버지니아 진이라는 이름의 요트는 항해 중 콘테이너와 충돌해 물이 찬다. 주인공은 일단 물을 빼내고 요트의 훼손 부위를 수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통신장비가 물에 젖어 구조요청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 난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내 폭풍우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주인공은 사력을 다해 폭풍우와 맞선다.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극복하기엔 역부족. 요트는 침몰하고 주인공은 조그만 구명정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