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릭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센트로도 연기하던 스네이프, 알란 릭맨 잠들다 악센트로도 연기하던 스네이프, 알란 릭맨 잠들다의 한스 그루버로 명성... 애틋한 순애보 연출하기도▲ 알란 릭맨(1946~2016) ⓒ 독일 영국 배우 알란 릭맨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타임라인은 그에 대한 추모글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4월 리마 호튼과의 결혼 소식으로 한 바탕 떠들썩했었는데, 불과 1년도 안 돼 부고가 날아드니 인생 참 덧없다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리마 호튼과의 결혼은 시리즈에서 연기했던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순애보와 판박이였다. 두 사람은 각각 19세와 18세 때인 1965년 처음 만났고, 이후 줄곧 함께해 오다 2012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알란은 이 사실을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