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유감] 윈-윈 게임이어야 할 단일화가 엔드 게임으로 안철수 유감] 윈-윈 게임이어야 할 단일화가 엔드 게임으로 단일화는 윈-윈 게임이어야 한다.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힘을 모아 시너지를 내도 박근혜를 깨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 단일화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안철수 쪽에서 상황을 자꾸 엔드 게임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 보인다. 엔드 게임이란 체스 용어로 기물이 얼마 남지 않은 국면을 말한다. 당연 극단적인 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국면이다. 북한이 즐겨 써먹는 벼랑끝 전술과도 일맥상통한다. 안철수 쪽이 왜 이런 상황으로 자꾸 몰아갈까? 안철수 캠프 쪽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이 어제 밤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꽤 격앙된 표정이었다. 이 광경을 보자 회견장 난입해서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싶어지고픈 충동마저 일었다. 하지만 극단의 사태는 이적행위이기에 분을 달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