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뒤안길로 접어든 흥행 귀재 스필버그와 루카스 * 스필버그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영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흥행의 귀재들이다. 특히 70년대와 80년대는 두 사람의 황금기였다. 관객 동원을 목표로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초대형 오락 영화, 즉 블록버스터 시대를 연 주인공도 바로 이들이다. 2월을 맞아 한 사람은 신작으로, 다른 한 사람은 기존 작품을 3D버전으로 리메이크해 관객들을 찾았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거장들이지만, 세월의 무게는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신작 '워 호스(War Horse)'를 직접 연출했고, 조지 루카스는 1999년작 '스타워즈 3 : 보이지 않는 위험'을 3D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두 작품은 국내에 같은 날 개봉했다. '워 호스'는 말인 조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