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의 작품활동, 언론에 의해 폄하될 일인가? 배우의 작품활동, 언론에 의해 폄하될 일인가?- 크리스천 베일, 그리고 송강호 크리스천 베일은 어린 시절 스티븐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굴곡 없는 성장시절을 보낸 뒤 '아메리칸 사이코', '이퀼리브리엄'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그가 '이퀼리브리엄'에서 보여준 액션과 감정연기는 일품이었다. 그는 전작을 발판삼아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 더 비긴즈'에서 타이틀 롤인 배트맨 / 브루스 웨인으로 캐스팅되기에 이른다. 사실 '이퀼리브리엄'을 본 이들이라면 베일이야 말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방황하는 브루스 웨인의 캐릭터를 소화할 더할 나위 없는 적임자임을 눈치 챘을 것이다. 그는 전작에 이어 '배트맨 - 다크 나이트'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