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대법관 후보자의 종교편향 논란 소고 * 사진 - 뉴스1에서 퍼옴 한 판관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발언의 주인공은 김신 대법관 후보자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지진이 발생한 인도의 구자라트주는 오리사주, 비하르주와 함께 주법으로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것은 그 지진을 통하여 복음의 문을 열어 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고 적었다. 그는 부산 삼일교회 장로이며 기독 성시화 운동에 앞장섰다고 전해진다. 야당은 그의 신앙관이 종교 편향적이어서 대법관 후보로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여론 역시 그의 발언에 그닥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의 발언이 교회 내부에서는 신앙의 표현일 수 있다. 이를 두고 세간에서 반발하는 데 대해 김 후보자의 출석교회 교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