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음에 대한 짧은 생각 믿음에 대한 짧은 생각비정상의 일상화, ‘믿음’부터 다시 세워야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인 은 하느님, 그리고 그의 외아들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으로 시작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출발점은 믿음이다. 사도 바울로는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마음으로 믿는 믿음이 구원으로 이어진다고 적는다. 여기서 믿음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으로 믿음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먼저 ‘신뢰한다’, 즉 나 외에 다른 사람이 내게 유익을 준다고 보고 그래서 ‘믿고 맡긴다’는 뜻이다. 다른 하나는 초월적 존재가 실재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을 아우르는 모든 종교인들은 믿음의 의미를 두 번째에 둔다. 기독교 신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