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부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기표 부스, 참 아쉽습니다 한국의 기표 부스, 참 아쉽습니다[4.13 총선 선거참관 후기] 유권자에 대한 배려, 더 신경쓰길 이번 4.13 총선은 제겐 특별했던 선거로 남을 것입니다. 1992년 치러진 제14대 총선부터 투표를 해왔는데, 처음 투표장에 갔을 때보다 이번 총선의 기억이 더 강렬합니다. 이전까지 선거 때만 되면 투표장 찾아서 한 표 찍는 일이 전부였습니다. 하나, 이번 총선엔 참관인으로 현장을 쭉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충남 천안을 지역구 내 불당동 제5투표소였습니다. 이곳 투표인원은 사전투표자를 제외하고 투표인원이 2800여 명에 불과한 작은 투표소였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유권자들의 열의는 대단했다고 봅니다. 새벽부터 내리친 비 때문인지 오전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그러다 오후 3시를 넘기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