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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도루

Hot Topic] 롱런 발판 마련한 아베 총리 롱런 발판 마련한 아베 총리극우적 의제와 경제회복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해야 * 아베 신조 日 총리(출처 :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공명당 연립내각이 지난 7월21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자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은 선거대상인 121석 가운데 각각 65석과 11석을 확보해 참의원 의석 242석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는 135석을 차지했다. 자민당 연립내각은 지난 해 말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까지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아베 총리의 권력기반은 한층 공고해졌다. 아베 총리의 승리는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 규제개혁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아베노믹스'의 승리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집.. 더보기
잇따른 망언, 진원지는 아베 총리 잇따른 망언, 진원지는 아베 총리'과거사 청산 없는 미래는 모래성' 인식해야 일본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이 거침 없다. 극우 정당인 일본 유신회의 하시모토 도루 공동대표가 포문을 열었다. 그는 5월 초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미군사령관에게 "미군 병사들의 성욕 해소를 위해 풍속(성매매)업소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13일엔 "(전시에 옛 일본군이 동원한) 위안부는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이러자 '원조극우' 이시하라 신타로 유신회 공동대표도 기다렸다는 듯 과거사와 관련해 망언을 내놓았다. 이시하라 공동대표는 지난 5월18일 일본 과의 인터뷰에서 "(제2차 세계대전은) 침략이 아니다. 침략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자학일 뿐이다. 역사에 관해 무지한 것이다"라고 강변했다. 하시모토 공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