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위터, 지역주의·올드 미디어와의 싸움에서 패배 트위터, 지역주의·올드 미디어와의 싸움에서 패배 영향력 여전, 활동영역 넓히면 변화 주도할 수 있어 4.11총선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트위터 등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SNS)가 선거 판도에 미칠 영향이었다. 특히 트위터는 최근까지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판도를 좌지우지해왔다. 이번 총선은 향후 4년 국정운영의 향방은 물론 12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지녔다. SNS의 영향력은 향후 정국전망에서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할 것이 분명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SNS는 찻잔 속의 태풍에 그쳤다. 총선이 임박하면서 트위터는 정권 심판여론으로 뒤덮였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주요 연령층은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층이다. 이들은 기성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현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비판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