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앙이라는 이름의 도그마....괴음성 파일 유감 안타깝게 세상을 뜬 한 연예인의 영혼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신앙의 이름으로. 사건의 발단은 경기지역에 위치한 조그만 교회의 전도사가 녹음한 음성파일이다. 이 파일은 '최진실의 지옥의 외침'이란 검색어로 빠르게 번져 나갔다. 문제의 파일 속에서 최진실의 영혼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는 절규하듯 외친다. 자살하지 말아요. 내가 자살했기 때문에 내 동생도 여기 왔어요. 나 좀 꺼내줘요. 나 좀 꺼내주세요! 이 지옥은 악바리 같은 사람도 통하지 않는 곳이에요. 나, 최진실이가 지옥에 있다고 전해주세요! 음성 파일의 분위기는 기괴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더욱 기괴한 건 여전도사의 입장이다. 한 인터넷 신문 보도에 따르면 그 여전도사는 "기도를 하는 중에 영이 지옥으로 내려가 그 장소에서 최진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