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세이] 작가정신 퇴색시키는 헐리웃 상술 에세이] 작가정신 퇴색시키는 헐리웃 상술 - 재탕 그친 , 최근 헐리웃 영화계는 ‘리부트’가 대세다. 원래 ‘컴퓨터를 다시 켠다’는 뜻의 리부트는 기존 작품의 주요 캐릭터만 살리고 모든 설정을 다시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헐리웃이 리부트에 본격 뛰어들기 시작한 건 시리즈의 성공 덕일 것이다. 그러나 , 등 지난 두 달 사이 차례로 공개된 리부트 작품들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오로지 기술적인 면만 따져볼 때, 리부트 작들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가 구현한 공룡의 디테일은 공룡이 스크린 밖으로 튀어 나올 듯한 느낌을 자아낼 이 만치 사실적이다. 는 풋풋했던 젊은 시절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노년으로 접어든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한 프레임에 등장시킨다. 그러나 작품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