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가니] 법은 정의로울 수 있을까? 도가니 감독 황동혁 (2011 / 한국) 출연 공유,정유미 상세보기 * 영화 의 실제 사건 1심 공판을 맡았던 임은정 검사가 원작을 보고 자신의 느낌을 적은 글이 화제다. 임 검사의 글에서 '법에도 눈물이 있다'는 옛 격언을 떠올린다. 다른 한편으로 "(피고측) 변호사들은 그 증인들을 거짓말장이로 몰아붙이는데 내가 막을 수가 없다", 그리고 " 현실적으로 성폭력에 관대한 선고 형량을 잘 아는 나로서는 분노하는 피해자들처럼 황당해하지 않지만, 치가 떨린다"는 대목에선 이루 말할 수 없는 울분을 느낀다. 문득 이런 의문이 뇌리를 스쳐간다. 과연 법은 정의로울 수 있을까? '광주 인화원..도가니..' 어제 도가니를 보고 그 때 기억이 떠올라 밤잠을 설쳤습니다. 부은 얼굴로 출근했더니 광주지검 해명자료가 게시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