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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진서

북리뷰] 글쓰기는 진정 어려운 일 북리뷰] 글쓰기는 진정 어려운 일 - 윌리엄 진서, 『글쓰기 생각쓰기』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시내 대형서점에 가보면 책들이 넘쳐난다. 일생을 책 읽는 데 바쳐도 다 읽지 못할 것 같다. 그러다보니 책 한 권 고르려면 한참을 고민한다. 이런 와중에 좋은 책, 아니 진정으로 좋은 책을 고르기는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다. 그러나 경험칙 상 정말 좋은 책은 주인을 알아본다. 마치 ‘주인님, 나 여기 있으니 집어 드시오’라고 주문을 거는 것 같다. 자, 이제 이 대목에서 다시 한 번 처음의 의문을 다시 던져보자.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단순히 재미를 충족시켜 주는 책은 그냥 좋은 책 수준이다. 무언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은 더 나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재미와 고민거리만으로는 어딘가 부족하다... 더보기
글쓰기 생활의 동반자 글쓰기생각쓰기 카테고리 인문 > 독서/글쓰기 지은이 윌리엄 진서 (돌베개, 2007년) 상세보기 좋은 책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그냥 재밌는 책? 아니면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 서점에 가보면 책들로 넘쳐나지만 너무나 많은 양이 진열대에 꽂혀 있다보니 막상 책을 고르려면 한참을 고민해야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이 가운데서 좋은 책, 아니 정말 좋은 책을 고른다는 일은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다. 그렇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좋은 책, 아니 정말 좋은 책들은 꼭 눈에 들어온다. 마치 책이 '주인님 나 여기 있으니 집어 드시오' 하는 주문을 거는 듯 하다. 다시 한 번 처음의 의문으로 돌아가보자. 좋은 책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단순한 재미를 충족시키는 책은 그냥 좋은 책 수준.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