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레이드 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가 연 '지옥의 문', 뉴욕은 안전하지 않다 트럼프가 연 '지옥의 문', 뉴욕은 안전하지 않다[주장] 대 중동정책 최대 악수로 기억될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 11일(아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건 발생 장소는 타임스퀘어와 지하철·버스 터미널이 있는 포트 어소리티로. 이곳 터미널은 하루 22만 명이 오가는 곳이다. 용의자는 방글라데시 태생의 아카예드 울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CNN은 용의자인 울라가 최근 가자 지구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반감을 갖고 이번 공격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마침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선언하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되던 참이었다. 이런 와중에 뉴욕 도심에서 폭탄 테러 사건이 터진 것이다. ▲ 미국 뉴욕 거리 곳곳엔 경찰이 삼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