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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한국 교회의 역할은? * 지난 해 7월 아베 내각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 추진을 의결한 뒤 쓴 글. 미국과 일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러나 한국은 오히려 퇴보 중이다. [기자수첩]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한국 교회의 역할은?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한국 교회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출처 = 파이낸셜 타임스] 일본의 아베 신조 내각이 7월1일(화) 집단적 자위권 행사 추진을 공식 의결한데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중국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일본은 최근 들어 집권당이 역사 문제에서 문제를 만들고 있고 군사안보 정책에서 전대미문의 조치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이 전후 걸어온 평화발전의 길을 바꾸려는 것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한국 .. 더보기
Hot Topic] 롱런 발판 마련한 아베 총리 롱런 발판 마련한 아베 총리극우적 의제와 경제회복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해야 * 아베 신조 日 총리(출처 :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공명당 연립내각이 지난 7월21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자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은 선거대상인 121석 가운데 각각 65석과 11석을 확보해 참의원 의석 242석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는 135석을 차지했다. 자민당 연립내각은 지난 해 말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까지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아베 총리의 권력기반은 한층 공고해졌다. 아베 총리의 승리는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 규제개혁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아베노믹스'의 승리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집.. 더보기
잇따른 망언, 진원지는 아베 총리 잇따른 망언, 진원지는 아베 총리'과거사 청산 없는 미래는 모래성' 인식해야 일본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이 거침 없다. 극우 정당인 일본 유신회의 하시모토 도루 공동대표가 포문을 열었다. 그는 5월 초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미군사령관에게 "미군 병사들의 성욕 해소를 위해 풍속(성매매)업소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13일엔 "(전시에 옛 일본군이 동원한) 위안부는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이러자 '원조극우' 이시하라 신타로 유신회 공동대표도 기다렸다는 듯 과거사와 관련해 망언을 내놓았다. 이시하라 공동대표는 지난 5월18일 일본 과의 인터뷰에서 "(제2차 세계대전은) 침략이 아니다. 침략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자학일 뿐이다. 역사에 관해 무지한 것이다"라고 강변했다. 하시모토 공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