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기도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은 누구에게 좋은 이웃인가? 경찰은 누구에게 좋은 이웃인가?경찰의 시국기도회 훼방-목회자 체포 연행 유감 “한국에서 누가 가장 힘이 센 줄 아는가. 바로 한국 경찰이다. 왜냐면 세계 최강의 군인이라고 브리핑 때 설명했지만 그런 미군을 우리가 보호하지 않느냐?” 지난 2005년 경찰 총수로는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허준영 당시 경찰청장이 오찬에서 건넨 농담이다. 허준영 청장의 농담은 단순한 허언만은 아니다. 주한미군은 허 청장 방문 2년 전인 2003년 ‘좋은 이웃’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단체로 한국 경찰을 선정했다. 47개 미군시설에 5000명 이상의 경력을 투입해 주한미군과 가족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한국 경찰은 그때나 지금이나 미군에겐 좋은 이웃이다. 한국전쟁 발발 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