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용 신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를 섬기는 송경용 신부 @ 2012.03.11.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를 섬기는 송경용 신부"나눔은 자신이 자신에게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 대한성공회 송경용 신부는 늘 낮은 자들의 삶과 가까이 있었다. 그는 대학재학 시절 '이념'에 경도돼 야학활동을 시작했다. 이 와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됐고 그의 삶에 매료돼 사제의 길로 접어든다. 예수와의 만남은 삶 전체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은 일대 사건이었다. 그는 예수와의 만남 이후 관악구 봉천동 '나눔의 집' 사역을 신호탄으로 줄곧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예수를 본받는 삶을 살아 왔다. 그는 건강 악화로 6년 반 동안 영국에서 체류하다 지난 해 귀국했다. 귀국 이후의 활동은 더욱 왕성하다. 사제로서 '걷는 교회' 사역을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