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알려달라”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알려달라”- 교계 주요인사 광화문 광장 방문, 그 이후 세월호 참사 500일째인 지난 8월28일(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주요 인사들이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된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이들은 단원고 허다윤 양, 조은화 양, 일반인 권혁규 씨 등 9명의 미수습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회, 특히 영향력 있는 교회들이 세월호 참사에 냉담했던 사실을 감안해 본다면 교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 10일(목) 오전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미수습자의 귀환을 촉구하는 시위 중인 단원고 허다윤 양 부모 허흥환-박은미 씨 부부. 이들은 오후엔 홍대입구로 이동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