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주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이로스] 아픔, 그리고 슬픔 카이로스] 아픔, 그리고 슬픔▲ 고 백남기 농민의 유족인 백민주화 씨가 1일(토)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린 고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에서 흐느끼며 발언하고 있다. ⓒ luke wycliff▲ 1일(토)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린 고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열린 가운데 세월호 참사로 아들 오영석 군을 잃은 권미화 씨가 백민주화 씨의 발언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luke wycliff 경찰이 쏜 물대포로 아버지를 잃은 딸이 흐느꼈다. 딸은 3만 여명의 시민 앞에서 이렇게 외쳤다. “사인의 증거가 넘쳐나는데 어느 자식이 아버지의 시신을 또 다시 수술대에 올려 정치적인 손에 훼손시키고 싶겠습니까? 저희는 절대로 저희 아버지를 두 번, 세 번 죽이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해경의 구조임무 소홀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