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인양에 맞춰 개신교의 민낯을 재조명하다 세월호 인양에 맞춰 개신교의 민낯을 재조명하다아파하는 이웃 외면하고, 정권 심기 먼저 챙긴 목사들▲ 선수 부분 갈라진 세월호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3년만에 인양되어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진 세월호가 수면위로 선체 전체가 부양된 상태로 목포신항으로 이동 준비를 하고 있다. 세월호 선수 부분이 갈라져 있다. ⓒ 출처 = 오마이뉴스 종교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약자를 돌보는 일이다. 여기서 약자란 말 그대로 힘없는 이들을 말한다. 대물림 되는 가난 때문에 매일 같이 먹을거리 걱정하는 이들이나 신체에 장애가 있어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이 약자에 속한다. 또 거대 권력에 맞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이들, 그리고 피부색이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차별을 감수해야 하는 이들 역시 약자다.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