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크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파크랜드] 극명히 대비된 두 사람의 죽음 극명히 대비된 두 사람의 죽음 - 케네디와 오스왈드의 죽음을 다룬 * 1963년 11월22일 오후 12시30분, 존 F. 케네디 대통령 부부를 태운 무개차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시 데일리 광장을 천천히 지나고 있었다. 이 순간 갑자기 총성이 세 차례 울려 퍼졌다. 대통령은 피투성이가 됐고 광장은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피터 랜즈먼 감독의 영화 는 바로 이 시점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피투성이가 된 대통령은 인근에 위치한 파크랜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다. 병원 의료진들은 당혹감을 금치 못한다. TV에서 보던 미남 대통령이 머리에 총을 맞은 채 응급실에 실려 온 상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응급수술 담당의인 찰스 짐 제리코(잭 애프론 분)는 꺼져가는 목숨을 살리려 애쓴다. 그러나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