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주의의 요람' 한신대, 학내 갈등으로 내홍 '민주주의의 요람' 한신대, 학내 갈등으로 내홍신임 총장 선임 둘러싸고 학생 쪽과 이사회 극한 대치 한신대학교가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홍역을 치르고 있다. 사태는 지난 해 채수일 전 총장이 돌연 사임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채 전 총장은 2009년 제 5대 총장에 오른 뒤 2013년 연임에 성공했다. 한신대 역사상 연임에 성공한 이는 채 전 총장이 유일하다. 그러나 채 전 총장은 임기를 1년 10개월 여를 앞두고 경동교회 부임을 이유로 사의를 표시했다.▲ '민주주의의 요람' 한신대가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 luke wycliff 학내 구성원들은 물론 이 학교를 소유해 운영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목회자들은 일제히 들고 일어났다. 채 전 총장의 사임 소식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